[서울=뉴스핌] 류태준 수습기자 = KB국민은행은 서울대공원과 리브(Liiv) 정원 조성 기념식을 열고,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서울대공원 공원관리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와 송천원 서울대공원장, 박희 해피피플 이사장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리브(Liiv) 정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해양관과 늑대사 사이에 위치하고, 미로정원과 잔디광장 및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은행 측은 앞으로 연간 350만명의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 직원은 서울대공원 내 동물복지 증진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매 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는 황매화 심기, 대동물관 벽화 그리기, 꽃 묘목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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