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7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사는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금공은 사무실 내에 종이컵·페트병 없애고 1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또 해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LED 조명 교체,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확대로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임직원의 노력으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 승용차 없는 날 운동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기여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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