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비씨카드는 오는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걸그룹 '블랙핑크' 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현장에 마련된 ‘블랙핑크 굿즈 스토어’에서 업계 최초로 QR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지갑 없이도 정규 앨범 등 ‘블랙핑크’ 굿즈를 비씨카드 QR결제로 구매할 수 있다. 비씨카드 QR결제는 ‘페이북(paybooc)’ 애플리케이션 첫 화면에서 ‘QR결제’ 터치 한 번으로 이용 가능하다.
콘서트 현장에서 비씨카드 QR결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관람객에게 ‘블랙핑크 한정판 굿즈’를 당첨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형 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복권은 5만원당 1매씩 제공되며, 매수는 제한없다. 총 1120명에 아이패드, 후리스 자켓, 보조배터리 등이 제공된다.
‘페이북’을 이용하지 않는 중국인 관람객도 유니온페이 ‘윈샨푸(云闪付)’ 애플리케이션의 QR결제를 통해 현장 결제, ‘블랙핑크 한정판 굿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이 비씨카드 QR결제의 편리함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고, ‘블랙핑크 한정판 굿즈’의 주인공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