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법원, 곤 회장에 10일간 구류 결정

글로벌 |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소득 허위 신고 등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이 구류 10일의 처분을 받았다.

21일 NHK에 따르면 도쿄지방법원은 이날 곤 회장과 그렉 켈리 대표이사에게 구류 10일의 처분을 내렸다.

구류는 형벌이 아니고, 피고나 피의자를 공소상 필요에 따라 감금하는 것을 말한다.

카를로스 곤 닛산 회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관련기사

베스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