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고객센터에 금융투자상품 상담 전문 인력을 배치해 금융투자 상담 전용 ARS 서비스를 운영한다.
KB증권은 금융투자상품 관련 전화상담에 대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미 지난 8월부터 고객센터에 상담팀을 구성, 금융투자 상담 전용번호를 별도로 운영중이다.
펀드 및 ELS·DLS 등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투자상품에 처음 접하는 투자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주식 관련 업무 상담도 신속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금융상품 상담 및 가입을 위해 따로 지점 방문 없이 고객센터를 통해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권용욱 고객센터장은 “전화 한 통으로 높은 품질의 금융투자 상담 서비스를 접할 수 있어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확충과 고객상담 역량강화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