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다음달 6일 서울시 서초구 가빛섬에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일 6월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공모전은 ‘출시 50주년을 맞은 XJ, 고유의 헤리티지를 이어간 100주년 기념 XJ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종 결선에 오른 3개 팀은 국내 전문 심사위원단과 재규어 영국 본사 디자인 팀의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결선 및 시상식 당일에는 상위 3개 팀의 최종 결선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입선작 10개 작품의 발표와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회를 거듭할수록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에 대한 미래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최종 결과와 상관없이 수준 높은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는 재규어의 디자인 유산(헤리티지)을 공유하고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직접 기획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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