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치과계 최대 심포지엄인 '오스템 미팅 2018 서울'을 열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오스템미팅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와 치과임상 관련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심포지엄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치과의사 1800여명, 해외 치과의사 200여명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보철분야, 수술분야, 교정·기타 분야 등 세가지 세션이 열렸고, 각 분야의 강연자 30명의 발표와 시범 수술(라이브 서저리) 등 다앙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디지털화에 발 맞춰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부터 임상 케이스별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까지 수술, 보철, 교정 분야의 30개 강의 중 23개 강의를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강의로 선보였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만큼 디지털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로의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오스템미팅에서 선보인 강연이 국내 임상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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