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GS그룹은 27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GS파워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김응식 사장이 GS EPS 대표이사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김응식 GS EPS 대표이사(사장)는 지난 1985년 호남정유에 입사, 2003년 GS칼텍스 원유제품부문장, 2007년 싱가포르법인장, 2011년 윤활유사업본부장, 2014년 Supply&Trading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원유·제품 수급 전문가로 탁월한 성과를 발휘했다.
특히 지난 2016년 GS파워 대표이사를 맡은 후 안양·부천 열병합발전소 및 집단에너지사업 등에서 GS파워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기여했으며, 향후 GS EPS가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발전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필>
▲1958년생 (60세)
▲학력
-연세대(학) 화학공학
-연세대(석) 화학공학
▲주요 경력
-1985년 호남정유 입사
-2003년 LG칼텍스정유 원유/제품부문장 상무
-2007년 GS칼텍스 싱가폴현지법인장 전무
-2012년 GS칼텍스 윤활유사업본부장 부사장
-2016년 GS파워 대표이사 부사장
-2017년 GS파워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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