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김혁중 산학협력중점 교수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B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기술대상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7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우수 기술·신제품 개발기업(기관) 및 국내 산업기술 진행, 신기술 실용화에 공이 큰 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 저탄소 도로포장 핵심기술 개발로 화학연료 사용량 및 CO2 발생량을 절감 시켰다.국내 최초 한국형 아스팔트노반 궤도 연구 시 특수 첨가제개발로 지난 2015년 10대 철도기술 선정 및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을 인정받은 공로로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조속히 실증화하고 고도화된 친환경건설재료기술을 기업들에 이전하는 등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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