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세종시를 찾아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환경부 부처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이 최근 소득주도성장의 핵심 정책인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을 공식화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주문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업무보고에서도 부처간 소통과 성과를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산자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부처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산자부는 '대한민국 경제, 다시 뛰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성윤모 산자부 장관의 업무보고와 제조업 혁신전략 발표 등을 진행한다.
업무보고는 개회 선언과 국민 의례,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 이후 성 장관의 업무보고와 제조업 혁신전략 발표를 진행하고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은 '지역사업 활력을 위한 기업 역할', '친환경차, 한국 자동차의 대안인가'를 주제로 이뤄진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관들과 오찬을 가진 후 농식품부 업무보고를 이어간다. 부처 성과를 강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새 각오를 다지는 자리다. 이개호 농림식품부장관과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농식품부 직원과 국무조정실 등이 참석한다.
역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문 대통령의 모두 말씀과 장관의 보고가 진행된 후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보의 주도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농촌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이다.
문 대통령은 농식품부 업무보고가 종료되면 4층에 있는 가축전염병 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금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선정하고 노력한 결과 작년에 비해 AI감염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문 대통령은 가축전염병 없는 축산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환경부 업무보고는 '모두가 만드는 쾌적한 환경'을 슬로건으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차관, 김종석 기상청장 등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개회와 국민의례, 문 대통령의 모두 말씀 이후 조 장관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박광석 기획조정실장의 주제로 '미세먼지 감축전략, 낙동강 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도 환경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수질관리과로 이동한다. 수질관리과는 4대강 사업 이후 6~9월 이후 녹조가 상시 발생하는 가운데 사고 발생시 긴급 대응하는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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