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캐러밴에게도 설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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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후아나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미국으로 넘어가기 위해 수천 명의 캐러밴 이민자들이 모여든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에 마련된 임시 보호소에서 18일(현지시각) 한 이민자가 작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들고 있다. 2018.12.18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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