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창업기업의 크라우드펀딩 특화교육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창출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회와 정부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해외봉사 등 5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나눔과 봉사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예탁결제원은 중소창업기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특화교육 및 홍보, 신(新)중년 외부강사를 활용한 금융교육, 증권박물관 금융교육을 통해 인적나눔과 일자리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 2018년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수수료 감면, 물품구매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한편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기금 조성에 나서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에 매진하기도 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사회공헌대상 수상으로 회사와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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