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12월 넷째주 분양을 준비하는 단지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와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를 비롯해 전국 9곳 7663가구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문을 연다.
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대림산업과 GS건설은 각각 서울 동대문구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오는 28일 대림산업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GS건설과 경기도시공사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 일대에 공공분양 단지인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도 대구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 남산4-4지구 주택재개발 단지인 ‘남산자이하늘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68가구로 이뤄진 이 단지는 965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대구 2·3호선 신남역이 단지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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