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모바일 생태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이 비즈니스의 기회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동반성장 매거진 ‘파트너스위드카카오(Partners with Kakao)’ 발행 1주년을 맞아 카카오의 파트너 이야기와 소셜임팩트 활동을 종합한 특별판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특별판에서 이모티콘 작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처, 플러스친구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약 130만의 파트너가 비즈니스적 도움을 받는 카카오의 모바일 생태계를 조명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지에서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작품을 957개 배출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알림톡 기능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파트너들의 문자메시지 발송 비용을 평균적으로70% 가까이 줄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지난 1년간 절감한 파트너들의 오프라인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은 약 1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번 특별판에서는 카카오의 전반적인 협업 사례를 보고싶다는 파트너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18개에 달하는 카카오 플랫폼의 파트너 협업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 이모티콘-다음웹툰, 카카오톡 스토어-플러스친구 등 서비스 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다양한 파트너 사례를 통해 파트너들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사회책임경영사례도 살펴볼 수 있다.
카카오는 소외계층과 아동을 지원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마련하며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파트너와 함께 협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판에서는 유엔책임투자원칙에서 기업의 수준을 평가하는 핵심평가 요소인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에 부합하는 활동도 확인할 수 있다.
여민수 대표는 “매거진에 담았던 다양한 파트너들의 이야기가 카카오와 협업을 시작한 다른 파트너들과 예비 파트너에게 희망이 되고 좋은 자극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파트너십은 카카오의 핵심 가치”라며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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