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민서가 SBS 새 드라마 '빅이슈'에 출연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민서가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 연출 이동훈)'에 캐스팅됐다"고 18일 밝혔다.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린 성공 스토리 드라마다. 배우 주진모와 한예슬, 신소율 등이 출연한다.
민서는 극중 인턴기자 문보영을 맡았다. 지수현(한예슬)이 편집장으로 있는 선데이통신 소속이다. 정규직이 되기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열혈 인턴기자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민서는 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2'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는 강윤주를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윤종신의 '좋니' 답가 '좋아'를 불러 가요계 대형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은 민서는 지난 1월 말 첫 미니앨범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연기 행보까지 더하며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빅이슈'는 '황후의 품격' 후속작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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