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N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4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 중이다. 해당 기간 NH투자증권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총 567명에 달한다.
올해는 농촌지역(군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으로 모두 선발했으며, 특히 농가자녀를 우선선발했다. 2019년 대학교에 진입한 전년도 13기 장학생 13명에게는 대학입학축하격려금 각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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