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발전 기금 지원사업자를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연구·창작·보급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해 13억원의 문화예술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기금에서 발생된 이자로 지난 2007년도부터 47개 단체에 3억4300만원의 문화예술 활동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2900만원의 사업비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문화예술 관련 단체 및 개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시 문화관광과 공연예술팀(남사당공연장 사무실)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결정된 사업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문화관광과(031-678-25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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