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김근)는 지난 26일과 27일 여수 남면과 화정면에서 경·군 합동 도서수색 작전을 전개했다.
매년 군과 함께 진행하는 작전으로 이번 수색 작전에는 여수경찰서‧여수해양경찰서‧7391부대 1대대와 지역 예비군 등 총 113명이 함께 참여했다. 경‧군 합동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금년에는 금오도와 대두라도, 하화도, 제도 등을 직접 수색하고, 선박접안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대하여는 전남지방경찰청 항공대의 협조로 헬기를 이용한 공중수색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작전 당일 경무과와 여성청소년과가 참여해, 안전한 섬 조성을 위한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활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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