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28일 오전 가내초등학교에서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1학년 신입생 2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윤종상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녹색어머니 연합회, 가내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엄마손 캠페인’은 경찰청과 세이프키즈코리아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앞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각자료를 활용해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강조한 교통안전교육 △경찰관, 녹색어머니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차로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보는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윤종상 교통과장은 “교통안전교육 및 시설 개선, 스쿨존내 법규위한행위 단속 등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 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보행안전 3원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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