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742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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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석 수습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청담 아노블리 복합시설 수분양자가 오에스비 저축은행 외 1개사로부터 빌린 571억원에 대해 742억3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6.62% 규모다.

회사 측은 "2016년 10월 19일 공시한 '청담 아노블리 복합시설 신축공사' 중도금 대출 건의 만기 연장과 관련한 시공사 연대보증의 건"이라고 설명했다.

young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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