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경기도 하남시에 들어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이 이번달 분양을 시작한다.
1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번달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7㎡, 84㎡로 총 86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위례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감일남로가 위치한다. 단지3면으로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판교, 하남을 비롯한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또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이 감일지구를 지날 계획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차량으로 2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뒤로 천마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는 e편한세상의 새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첫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서울 최인접 입지와 교통, 생활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으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하남시 신장동 572-1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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