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30년의 발자취가 담긴 삼척소방 30년사가 발간됐다.
23일 강원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87년 11월 9일 35명의 소방공무원과 5대의 소방차량으로 시작한 삼척소방서는 2019년 현재 192명의 인력과 46대의 소방차량을 가용하고 있다.
삼척소방 30년사는 삼척시 소방행정 환경, 삼척소방의 변화와 발전, 의용소방대 변화와 발전, 주요재난 발생 현황, 삼척소방서 주요업무 등 6장 20절로 구성됐다.
부록에서는 역대 소방서장, 으뜸소방인, 각종 포상 현황과 개서 이후 현재까지 화재를 비롯한 재난사고 발생 및 피해 현황, 소방대상물 및 위험물 현황 등을 수록했다.
주진복 서장은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며 “삼척소방 30여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삼척소방이 나아가야 할 굳건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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