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6~28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이벤트 광장에서 ‘완도 수산물 서울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 먼지 입자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경우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 발생은 물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해조류를 홍보·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해조류 이외에도 해조류를 먹고 자란 전복과 명품 광어, 멸치와 건어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완도자연그대로미(米), 비파 등 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5~40%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해조류 및 완도 특산물 무료 시식회를 열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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