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문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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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진들로부터 주요 현안 보고 받을 예정
경제·민생 문제 및 외교현안 등 '과제' 산적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23일 오후 6시 40분께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0분께 서울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며 '외교 강행군'을 펼쳤다.

문 대통령은 피로를 풀 여지도 없이 곧바로 참모진들로부터 주요 현안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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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 중앙아시아3개국 순방을 위해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1호기 탑승후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페이스북].2019.04.16.

청와대 인사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에게 놓여진 '과제'도 쌓여있다.

북미 간 교착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오는 25일께 열릴 것으로 점쳐지는 북러정상회담 등 점검해야 할 외교현안이 적지 않다.

아울러 경제·민생 문제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및 청와대 대변인 인선 등도 챙겨야 하는 상황이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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