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2019년 고용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대전에 본사(주영업장, 주공장)가 소재하고 2년 이상 정상 가동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 인원이 중기업은 5명, 소기업은 3명 이상인 기업이어야 한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특화산업이다. 신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청년인력관리센터(042-719-8335)로 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인증서와, 기업별 2000만원의 기업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국내‧외 각종 박람회 참가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에 재정적‧행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민간부문 고용촉진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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