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농협과 공동으로 오는 8일부터 시청 문향재 앞에서 신선한 먹거리가 가득한 ‘2019년 로컬 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로컬 푸드 직거래 장터는 의정부시와 인근 시·군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건강한 식탁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받으면서 점차 확대되고 있다.
8일 개장 당일에는 각종 시식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신선하고 다양한 농축산물 등을 판매 및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청에서 개장하는 수요장터 외에 매주 화요일 마다 화요아침장터(하나로마트 가능지점, 09:30~11:30)가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마다 금요알뜰장터(하나로마트 송양지점, 09:30~16:00)가 추가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로컬 푸드 수요 직거래 장터를 통하여 건강한 로컬 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관내 농민들의 농산물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하고 알찬 장터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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