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11월까지 다양한 장르 '클래식, 만나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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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김용주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28일 오후 7시30분 누리홀에서 '클래식만나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만나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2019 문화가 있는날-공연산책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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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해 심포니에타

장르별 크로스오버 공연프로그램이 총 6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클래식과 창작동요가곡대중음악탱고재즈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김해신포니에타의 연주를 중심으로각 회차별로 GJP 소년소녀합창단김해가야오페라단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김해지회마르떼의 클래즈밴드 등 지역예술단체들이 함께 한다.

첫 공연인 5월의 '하쿠나 마타타!(넌 할 수 있어)'는 어린이영화 OST, 창작동요 연주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6월은 사계절을 주제로 한 한국 가곡 무대로가야오페라단이 함께 한다. 8월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7080콘서트로 추억의 히트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9월은 피아졸라와 탱고 이야기로 꾸며져 아코디언의 연주와 열정적인 탱고 댄스를 느껴 볼 수 있다.

10월은 클래식 장르를 편곡하여 새롭게 재해석한 재즈를, 11월에는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클래식 음악에 동화구연으로 엮은 어린이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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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김해문화의 전당 제공

공연은 5~11(단 7월 제외)의 문화가있는날 주간인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3y4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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