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미양면 소재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2일 오후 4시 44분께 불이 나 공장 한 개동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소방당국은 20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 등 장비 60여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9시 40분께 1단계 발령을 해제했다.
치솟은 연기에 이날 화재 신고가 잇따랐으며 안성시청은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에 따른 매연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전송했다.
불은 12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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