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탤런트 선우선(44)이 이수민 무술감독과 오는 7월 결혼한다.
5일 소속사 토미상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우선은 7월 14일 서울 강남의 뉴힐탑호텔에서 액션배우 겸 무술 감독 이수민과 결혼식을 올린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 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신혼집은 경기로 파주에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선우선의 결혼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의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화보에서 선우선은 청순미를 뽐냈으며 이수민은 예비신부를 든든하게 지탱하며 애정을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우선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2'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초인가족2017' '사생결단 로맨스'에 출연했다. 영화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평양성' '가시' 등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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