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19 make in 꿈꾸는 등대’ 예술창작소 문화공연이 개막했다.
5일 강원 동해청년작가회에 따르면 묵호등대 논골담길 일원을 배경으로 지역 청년작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인 ‘꿈꾸는 등대, 예술창작소’가 오는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꿈꾸는 등대, 예술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일원에서 소리공작소, 미술공작소, 마을공작소 등 분야별로 지역 청년작가들의 아트페어와 감성예술 콘텐츠를 잇는 새로운 문화공연이다.
정명교 동해청년작가회 회장은 “앞으로는 지역과 생활이 결합된 문화가 문화예술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묵호등대마을을 배경으로 지역 청년들의 생각을 모아 만든 꿈꾸는 등대, 예술창작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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