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완도군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 13개소를 대상으로 기업지원제도 설명회와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남고용복지센터와 군이 공동으로 주최해 정부와 지자체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구인·노무 상담 등을 진행했다.
군은 전남 청년 마을로 사업, 청년 근속 장려금, 일자리 안정 자금 등 기업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보증서 발급, 금융권 대출 이자 본인 부담액 3%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구직 상담과 취업 지원 등 고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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