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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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김용주 기자 = 김해문화의전당은 윤정국(61) 전 사장이 (재)김해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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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국 신임대표이사 [ 사진 = 김해문화재단 ] 2019.06.30

윤 대표이사는 경남 김해 출신으로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동아일보 근무를 시작으로 편집국 문화부 부장을 거쳐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 충무아트센터 사장, 제3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부산관광공사 원아시아페스티벌사업단 단장을 지냈다.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직을 맡아 공연·문화정책사업 및 김해 문화도시사업에 매진해왔다.

신임 대표이사는 향후 2년간 (재)김해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김해문화재단은 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김해 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한옥체험관,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문화예술·관광시설 및 문화정책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k3y4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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