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BYC는 여름 불볕더위에 심리스 제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추가생산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제품이 빠르게 판매되면서 70%가량 소진된 것. 실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BYC 온라인 쇼핑몰 심리스 제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239%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심리스 누디 브라탑과 스판팬티의 판매량이 급증해 각각 2,3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심리스는 접착식과 프리컷팅 특수공법으로 봉제선이 없어 속옷라인이 드러나지 않는다. 터치감이 얇고 부드러워 착용감이 좋고, 뛰어난 신축성으로 바디에 피트돼 아름다운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BYC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너웨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심리스의 장점인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계속적인 구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BYC는 내년 남성용 심리스 즈로즈와 프리컷팅 즈로즈, 미디 스타일의 여삼각, 브라런닝 등 심리스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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