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가 글로벌 투자 전문가 확보에 나섰다.
한국투자공사는 글로벌 투자 전문인력 확충을 목표로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학력, 연령, 성별,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이다.
모집 부문은 △자산배분(1명) △부동산(2명) △인프라(1명) △리스크관리(1명) △성과분석(1명) △법무(2명) △투자오퍼레이션(1명) △정보시스템(2명)이며, 총 11명을 선발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다. 채용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KI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희남 사장은 “우리나라 국부 증진과 금융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사명감과 열정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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