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기자 =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은 10일 여름철 성수기 기간 관내 물놀이 위험지구 일원에 탐방객이 급증함에 따라 풍수해 및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민·관 합동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덕유산 산악구조대와 덕유산 국립공원구조대가 함께 티롤리안 브릿지를 사용한 계곡 도하 훈련과 구조장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가 하면 탐방객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산행 교육도 병행했다.
조성덕 탐방시설과장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시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계곡 내 출입금지 구역을 이용하지 않는 등 탐방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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