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에 최초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들어선다.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며 지하 5층~지상 24·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84㎡ 319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했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20~21일 청약 △26일 당첨자 발표 △29일~30일 계약 체결 순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할 수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