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변신’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신’은 개봉일인 21일 9만741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만2019명이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변신’의 등장에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한 계단 내려왔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9만6392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239만552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완벽히 다른 홉스와 쇼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3위에는 이날 개봉한 또 다른 신작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랭크됐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오프닝스코어는 8만3273명, 누적관객수는 8만8715명이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만드는 광대들이 한명회에게 발탁돼 역사를 뒤바꾸는 팩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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