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베트남관광객 유치를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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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9 베트남 환대주간 첫 날인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도착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베트남 단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박 장관은 베트남 환대주간 첫날인 2일 오전 8시20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도착층(1층)에서 베트남 관광객을 직접 맞이했다. 박양우 장관은 한국을 찾은 베트남 관광객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고 악수를 나누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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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9 베트남 환대주간 첫 날인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도착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배우 염현경, 그룹 타겟과 함께 베트남 단체 관광객을 환영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문체부]
이날 박 장관을 비롯해 배우 엄현경, 아이돌 그룹 타겟, 여행업협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베트남 관광객을 맞이했다.
베트남 관광객들은 환대주간 기간을 포함한 약 20일간(9월 2~21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49개사와 함께 구성·제작한 할인권 책자(쿠폰북)를 이용해 롯데월드, 쁘띠프랑스 등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지의 주요 관광지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난타, 점프 등 공연을 20%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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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9 베트남 환대주간 첫 날인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도착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베트남 단체 관광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체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9 베트남 환대주간 첫 날인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도착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베트남 단체 관광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9 베트남 환대주간 첫 날인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도착장에서 열린 베트남 관광객 환영행사에서 배우 엄현경, 그룹 타겟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베트남 단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