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6일 오후 7시 마산합포구 현동근린공원에서 예정돼 있던 찾아가는 음악회를 창원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보돼 오는 20일 오후 7시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변경된 행사에는 현동 주민자치센터의 풍물팀, 현동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마마파파밴드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창원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트로트 가수 김용임, 임영웅, 이주현, 아이돌그룹 등 인기초청가수의 신나는 공연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음악회를 연기했으며, 보다 알찬내용으로 음악회를 꼼꼼하게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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