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1월 ‘틔움버스’ 사업의 일반지원 공모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사업은 매 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 활동을 기획한 사회복지기관에 연 3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나뉜다.
11월 중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틔움버스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모집을 받고 있으며 심사 결과는 10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받게 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동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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