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는 제8대 전민현 총장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도내 각 기관장을 비롯한 내외빈, 학생, 교직원 등 내·외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민현 신임 총장은 195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금속공학과 학사를, 미국 켄터키 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석사학위를,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 총장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과 삼성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을 거쳐 1999년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연구혁신처장, 산학협력단장, BNIT융합대학 초대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제8대 인제대학교 총장의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4년이다.
이날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인제대 교직원 콰이어와 음악학과 학생들이 화합과 소통의 뜻을 담은 합창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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