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건설이 전주 덕진구에서 신규 아파트와 상업시설을 동시분양한다.
한화건설은 오는 11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5층,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실이 있다.
타입 별 물량은 아파트가 △84㎡ 210가구 △116㎡A 119가구 △116㎡B 38가구 △120㎡ 122가구 △130㎡ 121가구 △163~172㎡ 4가구다. 오피스텔은 △84㎡A 127실 △84㎡B 76실로 구성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정당계약은 내달 4~6일 3일간 진행한다.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견본주택에서 오는 28~29일 이틀간 청약 접수, 30일 당첨자 발표, 내달 1일과 2일 정당계약 순이다. 상업시설 역시 내달 7일 현장 청약접수, 발표 이후 8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이자 후불제,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