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제7기 시민기자단이 직접 만든 파우치 등을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평생교육 홍보대사로서 시민기자단이 더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기자단은 최근 진흥원 보문산관 회의실에서 파우치와 머리끈을 손수 만들어 이를 루시 모자원에 입소해 있는 모자가정에 전달했다.
박은정 시민기자는 “시민기자단 활동을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기자단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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