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재광화순군향우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열려

광주·전남 |

[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28일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재광화순군향우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화순군 향우 150여 명이 모여 경기를 치르며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고 고향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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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열린 재광화순향우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사진=화순군]

무안컨트리클럽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조 편성을 확인하고 단체사진 촬영 후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후 치러진 기념식에서 최재훈 재광화순군향우회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재광화순군향우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유대를 강화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향우 여러분이 이렇게 우애가 깊고 진한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두고 쓴소리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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