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512-1 일원에 있는 '밀양강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1층 9개, 지상 1층 6개로 총 15개 점포 규모다. 분양은 확정가 공개 추첨방식으로 진행한다. 청약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청약예치금은 점포당 500만원이다. 지정된 계좌로 입금 후 무통장입금표를 청약접수시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청약접수와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경남 밀양시 가곡동 509번지에 있는 밀양강 푸르지오 안전교육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계약은 당첨자 발표 이후인 오는 31일 정오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입점예정일은 오는 12월이다.
이 상가는 한국고속철도(KTX) 밀양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인 '밀양강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다. 근처에 밀양우체국, 밀양경찰서, 가곡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관공서도 있다. 또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스마트팜혁신밸리, 가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개발호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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