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3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전날 24만7289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165만850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8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수익 창출을 하게 됐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60만명이다.
지난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담았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정유미, 공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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