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아동복지시설에 김치 20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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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로 사회공헌활동 진행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위니아딤채가 지난달 31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에서 제14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딤채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2000kg를 전달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대우와 위니아딤채 직원들은 꿈나무마을 복지시설 정리정돈과 건물 외부 청소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 임직원들이 지난 10월 31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에서 제14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위니아딤채] 2019.10.31. nanana@newspim.com

꿈나무마을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챙겨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 역시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는 위니아딤채를 넘어 대유위니아그룹의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번 행사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14년 연속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꿈나무마을과는 지난 2009년부터 김장김치 후원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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