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솔비는 "너무 긴장된다. 다른 것 할 때 보다 음악으로 인사드릴 때 가장 긴장이 많이 되는 것 같다"며 "이번 신곡이 가을 마다 생각나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 가을 연금같은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눈물이 빗물 되어'는 서정적인 피아노 인트로에 솔비의 허스키하면서도 깊이감이 느껴지는 보이스가 더해진 애잔한 이별 노래이다.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낸 싱글 'Violet' 이후 5개월 만이다. 발라드곡을 선보이는 건 2016년 1월 'Find' 이후 3년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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