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자는 스마트금융 선정 심사위원장인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전길수 금감원 IT·핀테크전략국장, 김상봉 한성대 교수, 김재현 상명대 교수, 홍승훈 뉴스핌 금융부장 등 5명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결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은행, 보험,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 총 20개 금융회사들이 공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상(금융감독원장상)은 IBK기업은행이 거머쥐었다. 기업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중소기업 전용 플랫폼 '박스(BOX)'를 런칭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는 한 번에 제공하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혁신금융리더 최우수상(은행연합회장상)은 KB국민은행의 'KB셀러론', 혁신금융리더 우수상에는 DB손해보험의 '보상 IFDS시스템'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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