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송귀근 고흥군수가 보건, 간호, 의료기술 직렬 등 소수 기술직렬 공무원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5일 전했다.
6급 이하 보건, 간호, 의료기술직 직원 50여 명은 업무의 고충과 소외 직렬의 어려움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군수는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송귀근 군수는 "지난달 시설직, 이번달 보건직 공무원과의 대화에 이어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일할 맛이 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수산직, 녹지직 등 소수 직렬 직원과의 열린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